목록교육부 국민서포터즈 (2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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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중간고사가 끝나고 범계 중학교에서는..? 푸른 5월 중간고사가 끝난 후, 범계중학교에서는 영어 합창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전교의 모든 학급이 참여하여 연습한 영어합창을 발표하는 축제의 날이기도 하였다. 교문앞에 게시된 영어합창대회를 알리는 현수막 수업대신 범계중학교 강당에서 영어합창대회가 진행되었고, 그 동안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히 익힌 영어팝송을 학급별 합창으로 불러 경연을 치뤘다. 이 날 합창대회에는 1, 2, 3학년 전 학급의 학생들과 격력차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석하시어 자녀들과 함께 어우러져 신나는 합창소리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합창대회를 하는 학생들보다 더욱 뜨거웠던 한부모님들의 응원] 범계중학교 영어합창대회는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영어 ..
어려운 수학, 재미있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수학 페스티벌로 즐기자! ‘수학’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어렵다, 재미없다, 사칙연산만 잘하면 사는 데 문제 없는데...혹시 이 생각이 먼저 떠오르나요? 저도 잘하고 싶지만 숫자만 생각나는 지루하고 피하고 싶은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 명입니다. 그런데 수학이 쉽고 흥미로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수학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정보를 듣고 궁금증을 가지고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14일 국립과천과학관 엔씨홀에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동아사이언스의 주최로 수학의 달 지정을 기원하는 ‘2011 행복한 수학 페스티벌’을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2012년 국제수학교육대회와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를 앞두고 수학의 달 지정을 기원함과 동시에 수학 대중화..
영어는 재미있다 VS 어렵고 재미 없다 ?! 3년 동안 영어를 가르치다 보니, 학생들의 영어학습 성향이 둘로 나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는 영어를 잘한다 vs 아니, 못한다]로 말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나는 영어가 재미있다 vs 아니, 어렵기만 하고 재미 없다] 입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말하는 학생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도 하고, 또 학생들이 이미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기초 실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 얼마든지 잘 할 학생들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영어가 어렵기만하고 재미없다고 하는 학생입니다. 저학년인 3, 4 학년 때의 영어는 문장도 짧고 외우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고학년인 5, 6학년 영어는 문장도 길어지고 써야할 ..
중요하지만 어려운 수학? '수학'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어렵고 재미 없는 과목으로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학창 시절 수학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보다는 중요하다는 생각에 수학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고 끊임 없이 되새기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적으로 지능이 뛰어난 사람이어야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학이 정말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일까요? 수학을 재미 있고 흥미롭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쉽고 실용적으로 바뀌는 수학 교육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하지만 어렵게 느끼지는 과목으로 손꼽히는 과목 중 하나인 수학! 혹시 수학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얼마 전 안양 범계중학교에서는 전교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내체육대회가 열렸다. 선생님들과 3학년 학생들과의 축구경기, 반의 모든 학생들이 힘을 모아 하는 놋다리밟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그날 하루는 신나게 신체운동을 하며 즐겁게 보냈다. 체육대회 내내 학생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활기찬 모습이었다.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다가 자칫하면 소홀히 할 수 있는 건강과 체력증진방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현직 체육선생님(김종영, 안산성안고)께 직접 확인해 보았다. Q1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소개하신다면? 요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뛰어놀고 신체활동을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체육시간은 여러분의 신체발달과 체력증진에 필요한 시간..
해마다 학교에서는 소풍을 갑니다. 주로 시험이 끝나고 단체소풍을 나가기 때문에 놀이공원이나 야구장 등 인기 있는 나들이 장소에서는 여러 학교에서 온 엄청난 인파가 한꺼번에 들어오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체소풍은 학교에서 정해준 스케쥴대로 진행되지요. 하지만, 학생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소풍이 과연 재미있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우리들만의 단체소풍 계획을 짜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나요? 보통 때는 할 수 없는 무언가를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보고 싶은 적은 없었나요? 올해 저희 학교는 처음으로 특별한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바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해서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소풍, 'Challenge Day!'입니다. 학급별로 학생들끼리 미션을 만들어서 도전하는 소풍, 여..
전쟁은 인류가 만들어 낸 것 중 가장 비극적인 것이다. 아니 인간이 행하는 것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싸움이 시작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들은 전쟁을 벌인다. 비극적인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어리석은 존재가 인간이다. 전쟁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도시는 파괴되며, 자연은 화마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부모를 잃고 울부짖는 전쟁고아를 양산해 낸다. 한반도에서도 61년 전 수백만 명의 젊은이가 전쟁을 왜하는 지에 대한 명분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죽어갔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젊은 영혼들은 빗발치는 총알 맞으며 앞으로 전진해야만 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하여 1953년 7월 27일..
흥미 있는 책으로 습관 들이는 게 먼저! 한 달에 열 권의 책을 읽는다는 이인준(고려대 3)씨는 “이미 독서가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며 “책은 나에게 있어 삶의 나침반 같은 존재”라고, 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책 읽기를 꺼려하는 단계라면 ‘독서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기계발서든, 소설, 에세이든지 자신이 가장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을 골라서 읽으세요. 꾸준히 읽다보면 다른 분야에도 관심이 가게 되고 다른 분야의 책에 손이 가게 되죠. 그렇게 됐다면 독서하는 버릇이 생긴 겁니다.” 덧붙여 그는 책이 딱딱하다면 만화책이라도 좋으니 손에서 책을 놓지 말라고 강조했다. 책이 손에 없으면 불안할 정도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방송작가 곽지현씨의 독서습관 방송작가 곽지현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