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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육상인들의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올해 대구에서 열린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 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됩니다. 벌써 대회 기간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육상'하면 시작부터 종착점까지 끊임 없는 자기 싸움을 통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는 육상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육상대회에 나가보지 않고서는 그 느낌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겠지만 등수에 상관 없이 종착점에 도착했을 때의 마음은 그 어떤 것보다도 특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의 뜨거운 매력과 잘 어울리는 2011 대구육상선수권대회! 대회의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
자신이 하고 있는 자원봉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자원봉사를 접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해서 하는 경우, 친구 따라 강남가는 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취업을 위한 스펙으로서 봉사를 하는 경우 등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자원봉사를 한다'는 행위 자체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왜 자원봉사를 해야할까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1 제1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돼 첫날은 자원봉사 교육을 하고 나머지 이틀은 실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첫째 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가 국내외 시장에 일 년 동안 차를 판매하고 거둔 영업이익과 국산토종 캐릭터 뽀로로가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 중 더 큰 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당연히 뽀로로의 경제적 효과이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가 일 년 동안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정성을 다하여 생산하여 판매하고 만들어 낸 영업이익이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보다 작다는 것이 언뜻 보면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굳이 특정 자동차 회사의 각종 실적 자료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뽀로로가 만들어내는 여러 가지 관점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뽀로로의 경제적 효과를 돈으로 환산하면 5조 7천억 원에 달하고, 3만 6천명이 뽀로로 관련 산업에서 일하며 뽀로로 자체의 브랜드 가치는 무려 ..
승진, 그리고 좋은 선생님 “The quality of education can't go beyond the quality of teacher".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명언입니다. 참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질부터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너무나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저 역시 교육자의 길을 걸어가는 입장에서는 참 무섭고도 무거운 책임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사가 된지20년이 흐른 지금도 교실 문을 활짝 열고 수업하시는 선배 선생님들, 교재교구와 포트폴리오 자료로 집 안이 발 디딜 곳이 없다는 열혈 선생님들,연애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학교에 나가신다는 신규 선생님들.. 대한민국에는 양질의 교육을 ..
2011년 WCU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1년 WCU 국제 컨퍼런스(WCU International Conference)’는 8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WCU 협의회가 공동주관한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2008년에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WCU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교류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WCU International Conference는 WCU 사업의 우수성과 발표․전시를 통해 WCU 사업홍보를 하고, 국내외 교수ㆍ학생(학문 후속세대) 간 교류를 통한 연구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대전 연구단지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상설전시관에서부터 첨단과학관까지 저에게는 아주 익숙한 나들이 장소입니다. 초등 고학년 이후부터 방문이 점차 드물었었는데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어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창의나래관’ 개관 소식입니다. 2009년 1월부터 2011년 7월 총 2년 7개월 동안 지상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총 207.87억 원의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기획되고 건립되었다니 대규모의 새로운 과학체험이 기대 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새로운 놀이터, 창의나래관! 과학관에 근무하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막 7월 27일 개관 한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을 방문하여 체험하고 인터뷰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창의 나래관의 핵심만 뽑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창의나래관의 목표는 ..
그 어느 해보다 뉴스에서 날씨에 관한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 2011년 여름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찜통을 넘어 그야말로 가마솥 더위로 찜질방을 무색케 하고 있고, 비가 왔다 하면 하늘에 구멍이라도 났는지 그야말로 들이붓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도 만만치 않은데요, 수재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올 여름의 이러한 엄청난 재앙과 같은 날씨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 기사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며 그 청사진을 완성시키기 위해 무더위와 폭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고3 학생들의 하루 일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려 합니다. 가까이는 당장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입학 전형부터 불과..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인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참의원인 사토 마사히사 의원 등 3명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당초 정부에서 신변보호를 이유로 입국 거부의 의사를 전달했지만 입국을 강행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들의 입국심사대 도착 전 송환 대기실로 안내하여, 입국 금지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이들은 "독도는 일본 영토다, 한일간 입장차이가 있는 만큼 대화가 필요하다."라고 망언을 하는 등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으로 국민을 분노케 했다. 또한 2일에는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방위백서"가 발간될 예정이어서 한일간 외교 갈등이 어느때보다 깊어지..